역류성 식도염이 반복될 때, 생활 관리와 진료가 필요한 증상
위식도역류질환(GERD)은 위 내용물의 역류로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내시경에서 식도염이 보이는 경우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어, 증상만으로 식도 손상 정도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반복되는 역류는 무엇을 바꿔볼까? 반복되는 속쓰림에는 식사 시간·양과 눕는 습관을 먼저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커피·매운 음식 등을 모두 끊기보다는 어떤 음식과 상황에서 증상이 반복되는지 기록해 조절할 대상을 찾으세요. 예를 들어 ‘늦은…
피부 영양제 고르기 전 확인할 점, 콜라겐·비오틴·히알루론산 비교
피부 고민 하나를 정한 뒤 비교하세요 피부 영양제를 비교할 때 건조함·탄력·탈모·여드름을 같은 효과로 묶지 마세요. 비타민 결핍을 채우는 경우와 콜라겐 등으로 특정 피부 지표의 변화를 기대하는 경우는 판단 기준이 다릅니다. 구매 목적을 하나 적고 해당 결과를 확인한 사람 대상 연구와 제품 원료·하루량을 대조하세요. 여러 피부 복합 제품을 함께 쓴다면 비오틴·비타민 A·C·D 같은 중복 성분도 먼저…
수돗물에 석회가 보이면 마셔도 될까? 끓이기와 필터의 차이
주전자 바닥이나 수도꼭지에 하얀 자국이 생기면 물을 그대로 마셔도 되는지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유럽 여행을 준비하시면서 석회수를 마시면 배탈이 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음용 기준을 충족한 수돗물이라면 경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마시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석회 자국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물의 안전성 전체를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오늘은 물에 석회질이 생기는 이유와 끓이기·정수 필터로…
냉장밥과 냉동밥, 혈당 효과도 같을까? 저항성 전분과 안전한 보관
밥을 조리하면 전분이 호화되고 식히는 동안 일부 전분의 구조가 바뀔 수 있습니다.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소화되기 어려운 전분입니다. 단순히 냉동하면 밥이 저탄수화물 식품으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냉장과 냉동, 어느 쪽을 택할까? 혈당을 더 잘 낮춘다는 이유만으로 냉장밥과 냉동밥의 우열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냉각 조건이 다른 연구에서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가정하지 말고, 실제 보관 기간과 식품…
최종당화산물(AGEs)이 신경 쓰인다면? 조리법과 식사에서 살펴볼 점
AGEs는 당화 반응 등을 통해 생기는 다양한 물질의 묶음입니다. 일상에서 ‘당독소’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모든 당이나 조리 음식이 독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체내에서 생성되는 AGEs와 음식에서 섭취하는 AGEs의 영향을 구분해야 합니다. 조리법은 이렇게 바꿔볼 수 있습니다 AGEs를 걱정한다고 모든 구운 음식을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건조한 고온 조리만 반복하고 있다면 일부 끼니를 삶기·찌기처럼 수분을 사용하는 조리로 바꿔보는 방법이…
닦토 후 피부가 따갑다면? 토너 성분과 사용 습관 확인하기
닦토는 화장솜 등에 토너를 묻혀 피부를 닦는 방법입니다. 피부가 따갑다면 닦는 과정을 멈추고 기본 세정과 보습부터 유지하세요. 토너는 사용 목적과 피부 반응에 따라 선택하는 화장품으로, 기본 관리의 필수 단계는 아닙니다. 따가운 닦토는 계속해야 할까요? 닦은 뒤 따갑거나 붉어지는 과정은 피부 관리에 꼭 필요한 단계가 아닙니다. 우선 화장솜으로 닦는 과정을 멈추고 세정·보습 위주로 단순하게 관리해보세요. 새…
비타민 D 영양제 고르기 전, 함량·제형과 과다 섭취 확인하기
두 제품의 하루량을 같은 단위로 비교하세요 비타민 D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제품 선택은 부족한 양을 채우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고함량일수록 무조건 더 좋은 것은 아니므로, 필요한 양과 현재 제품의 성분표를 기준으로 비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판매 라벨에서 1회량과 하루에 먹는 알약 개수를 확인해 하루 IU를 나란히 적어보세요. 종합비타민·칼슘 제품에 든 비타민 D도 합칩니다. 표시 단위가 μg라면…
지방간 진단에서 MASLD를 보셨다면? 바뀐 명칭과 생활 관리
이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과 관련해 현재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ASLD)이라는 분류가 사용됩니다. 간에 지방이 쌓이는 원인과 대사 위험인자·음주량·약물 등을 종합해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소주 몇 병 이하라는 숫자만으로 자가 분류하지 마세요. 검진표에 MASLD가 적혀 있다면 MASLD는 간에 지방이 있으면서 체중·허리둘레, 혈당, 혈압,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가운데 하나 이상의 대사 위험 조건이 함께 있는지 살피는 분류입니다.…
제로 콜라 마신 뒤에도 양치해야 할까? 치아 관리와 양치 시점
콜라를 마신 뒤 바로 양치해야 할지 고민되시죠. 일반 콜라뿐 아니라 제로 콜라도 산성이므로 마신 직후에는 칫솔질보다 먼저 물로 입을 헹구는 편이 좋습니다. 바로 닦으면 산에 노출되어 일시적으로 약해진 치아 표면에 마찰을 더할 수 있으므로, 침이 산을 중화할 시간을 둔 뒤 부드러운 칫솔과 불소치약으로 닦아주세요. 설탕이 없는 커피·차도 첨가물과 산도, 착색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내용 검토:…
전동 칫솔로 바꾸면 더 잘 닦일까? 일반 칫솔 비교와 잇몸 주의점
전동 칫솔을 사볼까 하다가도 가격을 보면 일반 칫솔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고민되시죠. 반대로 전동 칫솔을 쓰면 잇몸이 내려앉거나 치아가 닳는다는 이야기가 신경 쓰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전동 칫솔과 일반 칫솔 모두 올바르게 쓰면 치태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동 칫솔이 치태와 잇몸 염증을 줄이는 데 더 유리하다는 연구도 있지만, 어떤 칫솔이든 세게 문지르면 더 깨끗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