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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건강/영양제/비타민 C, 많이 먹을수록 좋을까? 메가도스 효과와 부작용
비타민 C 관련 내용을 표현한 오렌지와 보충제 용기
영양제

비타민 C, 많이 먹을수록 좋을까? 메가도스 효과와 부작용

2023년 9월 15일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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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한 양 보충과 메가도스는 다른 선택입니다
  • 비타민 C 메가도스(메가도즈) 요법이란?
  • 효과
  • 얼마나 먹어야 할까?
  • 부작용과 주의사항
  • 항암 효과?
  • 참고한 자료

부족한 양 보충과 메가도스는 다른 선택입니다

비타민 C 보충은 식사에서 부족한 양을 채우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고용량을 계속 늘려 피로·감염·암에 대한 효과를 더 얻는다고 정할 수는 없습니다.

종합비타민과 단일 C 제품의 하루 mg을 합쳐보세요. 같은 성분이 든 두 제품을 더하는 계산과 본인에게 필요한 양을 정하는 판단은 별개입니다. 고용량을 고려한다면 결석 병력·신장 상태와 복용약도 함께 확인하세요.

비타민 C 메가도스(메가도즈) 요법이란?

비타민 C 메가도스 또는 메가도즈는 일반적으로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C를 복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다만 많이 먹을수록 효과가 커진다고 입증된 표준 치료법은 아닙니다.

비타민 C가 부족해지면 발생하는 질병으로는 대항해 시대에 채소나 과일등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했던 선원들에게서 주로 발생했던 괴혈병이 있습니다.

괴혈병은 심한 비타민 C 결핍으로 발생하며 중증에서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식품을 충분히 먹는 사람은 필요한 양을 식사로 얻을 수 있지만, 제한적인 식사나 흡수 문제 등 결핍 위험이 있다면 별도 평가와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비타민 C를 권장 한계 섭취량 이상으로 복용하는 것일까요?

메가도스를 시도한 분들이 피로감이 줄었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과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효과는 구분해서 보셔야 합니다.

현재 근거만으로는 건강한 사람이 비타민 C를 상한섭취량 이상으로 복용하면 피로가 확실히 개선된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고용량에서 가장 흔한 문제는 설사, 메스꺼움, 복통 같은 위장관 증상입니다. 신장결석과 관련해서는 연구 결과가 일관되지는 않지만 신장질환이나 결석 병력이 있는 분은 고용량 복용을 임의로 시작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효과

  • 결핍 예방: 비타민 C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콜라겐 합성 등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 피로 개선: 결핍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건강한 사람의 메가도스 효과는 확립되지 않음
  • 감기: 일반 인구에서 감기 발생 자체를 뚜렷하게 예방하지는 못하며, 규칙적으로 복용한 경우 감기 기간이 조금 짧아질 수 있다는 연구가 있음
  • 피부: 정상적인 콜라겐 합성에 필요하지만 고용량 보충제가 피부를 추가로 개선한다는 의미는 아님

얼마나 먹어야 할까?

성인의 비타민 C 권장섭취량과 별도로, 미국 NIH 자료에서 제시하는 성인의 상한섭취량은 하루 2,000mg입니다. 상한섭취량은 ‘이만큼 먹어야 한다’는 목표가 아니라 장기간 초과할수록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설정한 기준입니다.

따라서 2,000mg부터 먹기 시작해 설사가 생길 때까지 용량을 올리는 방식은 권장할 수 없습니다. 특별한 의학적 이유가 없다면 상한섭취량을 넘겨 복용할 필요가 있는지부터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는 수용성이지만, 수용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용량이 모두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흡수되지 않은 비타민 C의 삼투 작용 때문에 고용량에서 설사와 복통이 흔해질 수 있습니다.

설사가 발생할 정도의 용량을 개인의 ‘적정 메가도스 용량’으로 삼기보다는, 복용량을 줄이고 영양제를 먹는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부작용과 주의사항

비타민 C를 공복에 먹는다고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속쓰림이나 위장 불편이 있는 분은 식사와 함께 복용하거나 용량을 나누어 드시는 편이 편할 수 있습니다.

고용량을 먹기 위해 일부러 물을 하루 2~3L 이상 마셔야 한다는 표준 지침은 없습니다. 수분 섭취는 체격, 활동량, 날씨, 심장·신장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용량 비타민 C와 신장결석의 관계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연구에서 보충제 섭취와 결석 위험 증가가 관찰됐고, 신장질환이나 결석 병력이 있다면 특히 고용량을 피하거나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비타민 C의 안전한 상한이 올라가거나 메가도스 효과가 커진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항암 효과?

우선,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비타민 C를 암 예방이나 치료 목적으로 고용량 복용해도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먹는 비타민 C와 정맥으로 투여하는 고용량 비타민 C를 구분해야 합니다.

현재 경구 비타민 C 보충제를 암 치료제로 사용할 근거는 없으며, 기존 항암 치료를 대신해서는 안 됩니다.

정맥 고용량 비타민 C는 먹는 방식보다 혈중 농도를 훨씬 높일 수 있어 별도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삶의 질이나 치료 부작용과 관련된 결과가 보고됐지만, 항암 효과는 연구마다 일관되지 않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정맥 고용량 비타민 C가 FDA 승인을 받은 암 치료가 아니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암 치료 중이라면 보충제나 정맥요법을 임의로 추가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특히 신장질환, 결석 병력, 철 과부하 질환이 있거나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면 고용량 비타민 C의 안전성과 상호작용을 의료진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항산화 작용과 보충제의 실제 효과가 어떻게 다른지는 활성산소와 항산화 영양제의 근거에서 정리했습니다.

참고한 자료

  • NIH Office of Dietary Supplements – Vitamin C
  • National Cancer Institute – Intravenous Vitamin C
  • USPSTF – Vitamin supplementation and cancer/CVD prevention
작성자

YOZORA

대한민국 물리치료사 YOZORA입니다. 재활·운동 분야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과 생활 정보를 정리합니다. 영양제·질환 글은 공공기관 자료와 연구 근거를 확인하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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